- 주중 38회·주말 46회 운행으로 하루 약 2천석 추가 공급, 수서행 배차 간격 대부분 1시간 이내로 단축
창원시는 9월 1일부터 창원~서울(수서)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가 하루 6회 증편돼 주중(월~목) 38회, 주말(금~일) 46회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 창원시가 경전선 고속열차의 만성적인 좌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 등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특히 제5대 창원시정 출범과 함께 강기윤 창원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및 막차 연장’을 최우선 현안 과제로 정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경상남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현안 해결에 속도를 높여왔다.
9월 1일 첫차부터 적용되는 이번 증편으로 서울 방향 2회, 수서 방향 4회 등 하루 총 6회의 고속열차가 추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하루 약 2천석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돼 그동안 경전선 이용객들이 겪어온 만성적인 좌석 부족과 이른바 ‘예매 전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좌석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컸던 수서행 열차는 기존 하루 4회에서 8회로 2배 증편됐고,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온 배차 간격 역시 대부분 1시간 이내로 단축돼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평일(월~목)에는 마산발 막차 시간이 기존 오후 9시 43분에서 오후 10시 4분으로 연장되면서 창원NC파크 야간 경기 관람객과 심야 시간대 업무 이용객의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증편 열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5일 예매가 시작된 이후 증편 열차의 첫 주말 예매율이 이미 85%를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제5대 창원시정이 출범과 함께 시민의 숙원이었던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이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 수요에 맞게 고속열차 추가 증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확충 등 시민 여러분께 최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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