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화)~9.19.(토) 광화문 자유표시구역 옥외전광판 등 서울 도심 8개소에서 전시

이번 전시는 광화문 자유표시구역 내 민간 옥외전광판 5개소와 서울시 미디어플랫폼 3개소 등 총 8개소의 전시 장소를 연결해, 시민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8개소에서 작품을 동시에 송출해 각각의 옥외전광판 · 미디어플랫폼을 하나의 거대한 야외 미디어미술관처럼 연결한다.
서울시와 키아프※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명동 신세계스퀘어와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등 민간 옥외전광판과 서울시 미디어플랫폼 3개소 등 총 5개소에서 작품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전시 장소를 8개소로 확대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전시는 광화문 자유표시구역 내 민간 옥외전광판 5개소인 ▴KT스퀘어(KT사옥) ▴K-비전(코리아나호텔) ▴루미 미디어(세광빌딩) ▴룩스(동아일보) ▴일민미술관과 서울시 미디어플랫폼 3개소 ▴아뜰리에 노들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등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24시)까지 매시 43분부터 45분까지 2분간 동시에 송출된다. 단, 미디어파사드인 아뜰리에 노들과 아뜰리에 광화는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작품을 송출한다.
올해'OUTfront※※ : 미디어아트 서울 × 키아프' 특별전시에서는 서울시와 (사)한국화랑협회가 선정한 작가 4인이 참여한다.
▴박제성 작가의 '유니버스' ▴의수 화가인 석창우의 '먹의 숨결' ▴전혜주 작가의 '새로운 꽃의 탄생' ▴한승구 작가의 '미러마스크 : 경계 너머의 자아'를 선보인다. 각 작품은 30초 분량으로 구성되며, 4개 작품이 이어져 총 2분간 송출된다.
이와 함께 9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코엑스 키아프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미디어아트 서울'특별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코엑스 특별전시는‘자연과 도시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서울’을 콘셉트로, 가로 8미터×세로 3.6미터 규모의 첨단 미디어아트와 실제 초록빛 청(靑)보리가 만나 자연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풍경을 선보인다.
커브드 LED 앞에는 청보리를 가득 심고, 타워 팬으로 바람(風)을 일으켜 청보리가 실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관람객은 미디어 영상과 함께 청보리의 향과 바람을 직접 느끼며 오감으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도심 옥외전광판·미디어플랫폼에서 송출되는 작품 2분과 각 작가별 원작품 8분을 포함하여 총 10분 분량으로 구성된다.
'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 5개소도 동시에 전시 개최 '
이와 함께 서울시는 같은 기간 ▴아뜰리에 노들,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 등 5개 서울시 전시플랫폼에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도 선보인다.
한강대교 남단 하부의 아뜰리에 노들은 ‘빛이 꾸는 꿈’을 주제로 예술·동행·매력 등 3개 테마의 작품 7점을 선보인다. 박제성, 장승효 작가의 작품과 서울 응원메시지, 해치와 서울나들이, 꼬마 맹꽁이의 모험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아뜰리에 광화에서는‘물드는 빛’을 주제로 개인의 내면과 도시의 관계를 탐구하는 한승구, 홍나겸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작품 4점을 선보인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는 ‘순간의 흔적’을 주제로 수묵, 빛과 색, 사색과 몽상,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소재와 감각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석창우, 김지아나, 라보노, 링크스 작가의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작가 20인과 네이처 작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청계 리브 : 금빛 플로우’를 주제로 청계천의 물과 땅속, 도시를 스쳐 지나가는 가을바람을 표현한 김보슬, 서형석, 추미림 작가의 작품 3점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의 작품 감상을 돕기 위한 서울시 미디어플랫폼 모바일 도슨트 콘텐츠도 마련된다.
관람객은 각 미디어플랫폼 인근에 설치된 전시 홍보물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작품별 텍스트 설명과 AI 음성 또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애니메이션 성우의 음성 안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문화포털 및 서울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키아프 특별전은 ‘미디어아트 서울’이 민관협력을 통해 국내 예술계뿐만 아니라 자유표시구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야간경제 활성화에 적극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행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하고, 이를 K-컬처이자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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