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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미술: 필묵으로 이어진 100년’ 개최, 전주 연고 작가 34명 작품 한자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7.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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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현대 전북 서화예술의 흐름과 문화적 가치를 작품 46점으로 소개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전주미술: 필묵으로 이어진 100년' 전시

전주시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전주 연고의 대표 작고 작가 작품을 선보이는 ‘전주미술: 필묵으로 이어진 100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하나로, 미술관 소장품과 전주미술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근현대 전주를 중심으로 형성·전개된 전북 서화예술의 흐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주를 주요 거점으로 활동했던 작가 34명의 작품 4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모두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1부와 2부에서는 전북 지역 필묵 전통이 형성되고 전시·교육·교류 활동을 통해 계승·확산된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3부에서는 광복 이후 필묵 전통이 현대적 조형 감각과 결합해 새로운 한국화의 흐름으로 발전한 모습을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지난 100년간 이어져 온 전북 지역 서화 전통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계승되고 확장됐는지와 그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대 예술가들이 남긴 창작의 자취를 따라가며 서화 작품에 깃든 문인정신과 깊은 멋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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