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로·야외전시공간 환경정비 완료, 파라솔 확충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
고흥군의 대표 역사·문화 거점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람객들을 위한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박물관은 무더위 속에서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근 내·외부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우선 장마와 강한 햇볕으로 무성해진 박물관 주변 산책로와 야외 전시공간의 풀베기 작업을 마쳤다. 화단도 새롭게 정비해 분청사기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고흥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단정한 풍경을 조성했다.
방문객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박물관은 야외 곳곳에 파라솔을 추가 설치해 따가운 햇볕을 피해 쉬어갈 수 있는 그늘 공간을 마련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쉼터 환경을 개선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500년 전 고흥 도공들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예술혼을 느끼는 동시에 고흥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다듬었다”며 “올여름 많은 분이 박물관을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여유를 되찾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 잘 정비된 야외 공간을 갖춘 고흥의 대표 문화관광시설로, 여름철에도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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