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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강마두희축제’ 6월 19~21일 개최, 수상체험·마두희·치맥페스티벌 한자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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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줄당기기·용선체험·EDM 공연 운영,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 축제 하이라이트
태화강마두희축제 포스터

울산 중구의 대표 축제인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를 주제로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행사, 치맥페스티벌, 야간 EDM 공연 등 40여 개 이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수상 무대 요가 시연과 수상 무대 패션쇼, 외국인 끼 페스티벌, 청소년 예술제, 승마 체험 등 태화강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돼 축제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수상 비행 곡예인 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와 불꽃놀이, EDM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는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시계탑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모든 참가자가 태화강체육공원에 집결해 시계탑사거리까지 큰 줄을 옮기며 행진하던 기존 방식 대신 동·서군 대장이 줄을 이끌고 취주악단과 취타대,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참가팀 등이 함께 행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계탑사거리에 참가자들이 모두 모인 뒤에는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룬다.

축제 기간 태화강체육공원에서는 태화강을 활용한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수상 줄당기기와 서바이벌 수상게임, 페달보트·전기보트 체험, 용선체험, 어린이를 위한 찰방찰방 물놀이터, 승마 체험 등이 운영된다.

매일 저녁에는 EDM 공연과 함께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즐길 수 있는 ‘태화강 치맥페스티벌’도 열린다.

이와 함께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큰애기가요제, 생활예술인 한마당, 회전목마, 줄줄이 어린이 탐험단 스탬프 투어, LP DJ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등 성남동 원도심 곳곳에서는 마술 공연과 솜사탕 공연, 마두락 거리공연, 나눔장터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6월 21일 태화강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우리동네 가수왕 행사와 EDM 공연,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울산의 역사와 전통,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 대표 축제이자 태화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화합의 장이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마음껏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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