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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MCT 페스티벌’ 6월 19~21일 개최, 문화와 첨단기술 융합 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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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은비·임창정·황가람 공연부터 AI 학술회의·피크닉 도서관까지, 마곡 일대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MCT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 강서구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마곡 일대에서 ‘제2회 MCT 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MCT 페스티벌’은 문화(Culture)와 과학기술(Technology)이 어우러진 미래형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9월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음악과 문화, 첨단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로 더욱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씨티포럼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주최하고 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원아이원(주)이 주관한다. 강서구와 강서구의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코엑스마곡 4층 르웨스트 A홀에서 ‘MCT 문화 과학기술 융합 학술회의’가 열린다. ‘다시 잇기와 어울림’을 주제로 과학, 문화, 정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현 반도체공학회장)이 나서 ‘인공지능과 만드는 우리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시하 회장, 콘텐츠 기업 ‘닷밀’ 정해운 대표이사, 한국인공지능경영협회 박창기 회장 등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학술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MCT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일과 21일 오후 6시에는 마곡나루역 앞 특설무대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와 함께하는 ‘KOMCA 저작권 CHART SHOW’가 열린다. 권은비, 임창정, 황가람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회차별 1인 1매씩 예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마곡 일대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곡중앙로 일대는 거대한 축제 거리인 ‘MCT 로드’로 꾸며져 다양한 한류 브랜드 체험과 전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마곡광장에는 야외 독서 프로그램인 ‘책읽는 마곡: 피크닉 도서관’이 조성돼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후지필름이 후원하고 성남훈 사진작가가 협업한 사진전 ‘천 개의 카메라’에서는 지난 4년간 서울 14개 지역의 변화와 삶의 흔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인간 중심의 미래 가치를 조명한다.

강서구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MCT 마켓’에서는 플리마켓과 나눔 바자회도 열려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만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MCT 페스티벌’을 통해 마곡이 글로벌 문화 경제 도시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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