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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6월 19~20일 개최,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선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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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재·경서예지 축하공연,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포스터

포항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철길숲 일원(1918포레일~양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도심숲에 피어나는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번 야행에서는 한여름에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구현하기 위해 눈꽃거리, 선물상자 포토존,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로드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선보인다.

또한 로봇 캐럴 연주단과 크리스마스 쇼케이스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대잠고가교 밑)에서는 6월 19일 개막식과 함께 가수 신용재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시민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크리스마스 인형극, 벌룬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지, 플로깅 과자상점, 산타독(반려견) 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오너먼트등 만들기 키트를 증정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야간 경관조명을 특별 연장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철길숲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라는 색다른 테마로 철길숲을 찾는 모든 분께 선물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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