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1일 우산동 삼양식품 원주공장 인근에서 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명인 ‘삼양불닭로’ 제막식을 열었다.
명예도로명은 기업 유치나 국제 교류 등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있는 도로에 기존 도로명과 함께 추가로 부여되는 이름이다. 원주시에서 명예도로명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부여된 ‘삼양불닭로’는 삼양식품 원주공장 앞 1,963m 구간에 설치됐다. 도로 길이 1,963m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이 탄생한 1963년을 상징한다.
삼양식품은 원주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투자,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라면축제 공동 기획과 후원,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 발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반자로서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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