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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서림다복길·신원시장 야간 음식문화 축제 11월 7일·14일 개최, 먹거리와 공연 한자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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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실 먹거리 장터와 신원시장 야시장 운영, 온누리상품권 페이백·체험행사·지역예술인 공연 진행

서울 관악구가 먹거리와 공연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축제’를 11월에도 이어가며 가을밤의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관악구의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축제’는 지난 6월 봉천달빛길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상권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에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지정된 서림다복길과 별빛내린천을 끼고 있는 신원시장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 서림다복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밤마실 먹거리 장터 음식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선착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품 증정과 경품 응모 이벤트도 운영한다.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예술인 공연, 장기자랑 무대도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먹거리와 맥주, 공연이 어우러진 ‘신원시장에서 먹고 즐기고 함께하는 야시장’이 열린다.

디지털온누리 페이백과 경품 응모,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무대공연과 먹거리·맥주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각 시장 상인회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전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갖춘다.

한편, 이번 축제가 열리는 서림다복길 골목형상점가와 신원시장 인근의 별빛내린천은 지난 3일 서울시 ‘서울별빛명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관악구는 신림교부터 봉림교까지 약 1만7,226㎡ 규모의 구간에 미디어아트와 공연시설, 계절정원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명소 및 골목상권과 연계해 별빛내린천을 야간 관광과 지역 소비가 어우러지는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22개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남현동 상권이 서울시 ‘달빛야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대 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가을을 맞은 관악구 전통시장이 구민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남기는 따뜻한 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골목상권을 꾸준히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에 탄탄한 자생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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