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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 김씨 표류기’ 팝업스토어 11월 9~21일 운영, 광천 김 활용한 전시·체험·로컬 굿즈 판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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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천읍 에피소드 전파사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로컬 콘텐츠 선보여, 김노트 전시·커스텀 티셔츠 제작 등 진행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광천읍 복합문화공간 ‘에피소드 전파사’에서 ‘광천 김씨 표류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홍성에서 자라는 콘텐츠와 사람들)의 콘텐츠 창업·실험 MVP 과정으로 기획됐다. 광천의 대표 특산물인 ‘김’을 활용한 전시와 체험, 로컬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발굴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단계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광천의 대표 특산물인 김을 매개로 개발한 로컬 비즈니스 아이템을 실제 시장에서 테스트하는 실증 실험의 장이다.

‘우연히 광천에 도착한 청년(김씨)’이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기획에 접목해 지역 대표 특산물 이면에 숨겨진 광천의 상권과 생활문화를 새로운 로컬 콘텐츠로 풀어냈다.

전시의 핵심 콘텐츠인 ‘김노트’는 광천에서 생산·판매되는 다양한 김의 맛과 향, 식감, 가공 방식 등을 청년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벽면에 배치된 김노트를 직접 꺼내보며 광천 김의 다양한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광천문화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상영해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한다.

전시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로컬 굿즈 판매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김 이야기를 기록하는 ‘당신의 김노트’, ‘나만의 커스텀 티셔츠 제작’, 공간 내 모형 찾기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역 캐릭터와 이야기를 접목한 문구류, 생활소품 등 다양한 로컬 굿즈를 현장에서 판매한다. 청년 창업가들은 관람객의 반응과 체험 참여 등을 통해 개발한 상품과 콘텐츠의 상업적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에 머물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 청년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제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역 특산물과 생활문화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향후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로컬 창업 아이템을 찾고자 지역에 상주한 청년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제 팝업스토어라는 실전 무대에서 대중과 만나며 비즈니스 가능성을 직접 검증해 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의 익숙한 자원이 청년들의 감각을 만나 매력적이고 자생력 있는 로컬 창업 아이템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 김씨 표류기’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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