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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원주 산소(O₂)길 걷기 행사’ 11월 7일 개최, 치악산 바람길숲에서 가을 숲길 걷기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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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 폐철도 활용한 도심 숲길에서 60~90분 걷기, 선착순 200명 무료 참가

원주시는 오는 11월 7일 치악산 바람길숲 중앙광장(원주시 평원동 100)에서 ‘2026년 원주 산소(O₂)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을 도심 속 숲길을 걸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가 열리는 치악산 바람길숲은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조성한 도심 숲길이다. 지난해 개통한 이 숲길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부터 반곡역까지 총 11.3㎞에 걸쳐 이어진다.

철길이 있던 공간을 시민들이 걷고 쉴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치악산 바람길숲 중앙광장에서 개회식을 마친 뒤 약 60~90분이 소요되는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다.

걷기 코스는 완만한 구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구급차를 배치해 참가자 부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걷기 행사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지역 복지기관들이 참여하는 기후위기 극복 및 자원순환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생수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방법과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성혁 원주시 체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을 숲길의 정취를 느끼며 환경 보호의 의미도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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