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면 성황지에서 농특산물 판매 부스 30여 개 운영, 푸드 체험·과자집 만들기·초청가수 공연 진행
‘2026 청춘양구 펀치볼 사과시래기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양구군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
양구문화재단은 올해 사과시래기축제를 곰취축제, 배꼽축제와 함께 양구군의 3대 대표 축제에 걸맞은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사과와 시래기를 중심으로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안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펀치볼에 빠지다(펀치볼, Fall in Love)’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시래기를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관, 판매 부스, 먹거리촌,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에는 요일별로 인기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예술 동아리들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시래기 푸드 체험과 과자를 이용한 과자집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매일 5차례 진행되는 핫 타임 이벤트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청정지역 양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와 먹거리촌이 운영돼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사과 홍보관과 시래기 홍보관도 별도로 설치된다. 두 홍보관에서는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시래기를 전시하고 소개하며,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지로 알려진 해안면의 농산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사과와 시래기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 판매 부스 30여 개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사과시래기축제’로 변경해 개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축제는 2006년 ‘시래기축제’로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결합해 ‘시래기사과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올해부터는 시래기 생산 농가들의 양보로 명칭을 ‘사과시래기축제’로 변경했다.
김왕규 군수는 “올해부터 명칭이 변경된 사과시래기축제를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촌, 다양한 이벤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펀치볼에서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시래기를 맛보고 즐기며 많은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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