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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회 진주비빔밥 페스타’ 11월 7~8일 개최, 1592인분 비빔밥 나눔과 미식 체험 행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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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대첩 역사공원·로데오거리·중앙시장에서 비빔밥 만들기·노포 맛집 투어·요리 경연 진행

진주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로데오거리, 중앙시장 일원에서 ‘제1회 진주비빔밥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역사와 맛을 담은 진주의 대표 향토 음식인 ‘진주비빔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미식 콘텐츠를 활용해 원도심과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진주비빔밥의 유래 중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나눠 먹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1592인분 비빔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진주대첩이 일어난 1592년이라는 숫자와 진주대첩 역사공원이라는 상징적인 장소를 연결해 진주비빔밥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방문객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진주비빔밥 페스타’는 진주의 역사·문화와 향토 음식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축제가 열리는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는 진주비빔밥의 유래와 관련된 진주성 전투와 양반문화 등 조선시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 복장과 유등 전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진주 고유의 역사와 음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장터 비빔밥 장인의 시연과 토크쇼를 비롯해 장터 비빔밥 만들기 클래스, 퓨전 전통 디저트 만들기 클래스 등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도심과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축제장에서 ‘스탬프 투어’ 쿠폰을 받아 인근 노포 맛집을 방문하거나 영수증을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포 비빔밥 챌린지’와 ‘원도심 스탬프 투어 챌린지’가 운영된다.

또한 진주비빔밥의 유래를 코믹한 ‘전기수(傳奇叟)’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함께 완성하는 ‘비빔밥 채색 아트월’도 선보인다.

특히 ‘랜덤 비빔밥 메가 챌린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안에 중앙시장에서 비빔밥 재료를 직접 구매한 뒤 비빔밥을 만드는 경연에 참여한다. 연예인팀과 일반인팀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장보기와 요리 경연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운영된다.

축제장에는 진주비빔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 공간도 조성된다.

지역 유명 비빔밥 판매 부스와 비빔테마 F&B 신메뉴 판매·취식존, 소상공인 프리마켓, 로데오 비빔 신메뉴 딜리버리 취식존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진주의 향토 음식과 새로운 비빔밥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TV조선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에서 준비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남강과 진주성의 야경을 배경으로 공연을 즐기는 ‘별밤 피크닉’이 진행된다.

진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주비빔밥의 역사와 맛을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로데오거리와 중앙시장 등 원도심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비빔밥은 훌륭한 역사와 맛을 지니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측면이 있었다”라며, “이번 페스타를 개최해 진주비빔밥의 진수를 전국에 알리고, 축제 방문객들이 원도심과 전통시장까지 유입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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