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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회 사리면발축제’ 10월 31일~11월 1일 개최, 수타면 시연·면발 만들기 체험 진행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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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면발왕 선발대회·서바이벌·문화공연 운영, 팥칼국수와 우리밀칼국수 선보여

괴산군은 사리면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사리면발축제’가 지난 10월 31일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사리면발축제는 ‘면발’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먹거리 축제로, 칼국수와 수타면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0월 31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사리면발왕 선발대회, 수타면 시연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찾아가는 달빛극장’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사리면발 서바이벌과 지역 문화공연, 수타면 시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탈곡과 맷돌, 반죽, 면발 만들기 등 전통적인 면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동아리 공연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역대 면발왕 대상을 받은 ‘신촌마을 할매니얼 팥칼국수’와 ‘하도마을 우리밀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축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면발 한젓가락 조형물’은 새로운 모습으로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았다.

사리면발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지만, 면발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우수축제로 한 단계 올라섰다.

송요일 사리면발축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짜임새 있게 축제를 운영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사리면발축제가 해마다 성장해 우수축제로 올라선 것은 주민 모두의 정성 덕분”이라며 “사리면발축제가 괴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26 괴산김장축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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