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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전숲 정원화 사업 추진, 2027년부터 앵강만 해안경관과 어우러진 자연 정원 조성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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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실시설계 거쳐 내년 본격 시행, 기존 숲의 생태적 가치 보전하고 숲과 바다를 연결하는 정원 명소 육성

남해군이 민선9기 군정비전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실현을 위해 이동면 신전리에 위치한 신전숲 정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해군은 신전숲을 자연과 경관이 어우러지는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전숲이 지닌 고유의 숲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최대한 보전하면서 앵강만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숲의 생육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을 개선하고, 기존 산책 동선과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신전숲 본연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할 방침이다.

인위적인 시설 확충보다는 숲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살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정원 조성 범위를 신전숲 내부에 한정하지 않고, 숲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의 풍경과 주변 해안경관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숲과 바다가 하나의 경관으로 어우러지는 자연 정원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남해의 산림과 해안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신전숲을 남해를 대표하는 핵심 정원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자연자원을 정원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신전숲 정원화 사업을 통해 ‘정원의 섬, 남해’라는 군정비전을 구체화하고, 남해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 관광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신전숲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신전숲만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남해를 대표하는 자연 정원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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