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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6 김천김밥축제’ 소풍택시 1만 937명 이용, 관광객 이동 편의 높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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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기간 4,382건 이용, KTX김천(구미)역·김천역·스포츠타운과 축제장 연결

김천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6 김천김밥축제’ 기간 택시 기반 수요응답형 관광교통 서비스인 ‘소풍택시’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며 총 1만 937명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소풍택시 이용 건수는 총 4,382건으로 집계됐다. 일자별 이용 인원은 첫날인 23일 3,656명, 24일 4,556명, 25일 2,725명으로 나타났다.

소풍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관광DRT(수요응답형 교통) 사업의 일환이다.

총사업비 8억 원 가운데 국비 4억 원을 투입해 기존 버스 중심의 관광교통 체계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이동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택시 기반 관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밥축제에서는 축제장과 KTX김천(구미)역, 김천역, 스포츠타운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해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축제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실시간 호출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김천시는 이번 김밥축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소풍택시를 지역 관광과 교통을 연계하는 핵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직지사와 연화지, 부항댐 등 김천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김밥축제와 포도축제, 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KTX김천(구미)역, 김천역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연계할 방침이다.

관광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관광지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관광객들이 특정 축제장에 머무르지 않고 김천 곳곳의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주요 관광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소풍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관광교통 서비스로,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번 김밥축제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김천 곳곳에 더욱 편리하게 방문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관광과 교통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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