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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10월 30일~11월 1일 개최, 버섯 시식·직거래 판매·체험행사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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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부여국화축제와 연계 개최, 버섯 전시관·가공품 판매장·가족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여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2026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여국화축제와 연계해 가을 국화의 향기와 함께 신선한 버섯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버섯 전시와 시식, 직거래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여 버섯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2023년 처음 개최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버섯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역 버섯 산업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부여군은 양송이와 표고버섯 모두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로, 지역 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활용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관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부여에서 생산되는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비롯해 여러 버섯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버섯 가공품 판매장에서는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버섯 시식 코너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부여 버섯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나만의 버섯모자 색칠하기와 인생네컷, 룰렛 돌리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지역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같은 기간 열리는 부여국화축제와 연계해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감상하면서 버섯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여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 버섯의 소비를 확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기후변화와 수입 버섯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농가에 이번 축제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부여 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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