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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플레이구래운드' 10월 31일 개최, 거리공연·팝업 놀이터·아트마켓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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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광장부터 구래역 광장까지 축제 공간 확대, 브라스밴드·버블쇼·아카펠라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6 문화의 거리 페스티벌 플레이구래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인 거리에서 공연과 놀이,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 잔디광장 중심으로 운영하던 축제 공간을 중간 상가구역과 구래역 광장까지 확대한다. '플레이구래운드'라는 이름처럼 거리 곳곳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놀이터로 꾸밀 예정이다.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브라스밴드와 버블쇼,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퍼포먼스 브라스밴드 '색소가이즈'는 애니메이션 OST와 대중음악을 연주하며, '버블드래곤'은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를 선보인다.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는 가요와 팝 등 친숙한 음악을 목소리만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한다.

메인무대와 간이무대에서는 저글링과 벌룬쇼, 힙합 퍼포먼스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이어진다.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구래서 다음곡은?'은 음악에 맞춰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민 버스킹 프로그램 '구래서, 오늘 데뷔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다. 전문 공연팀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예술인과 공방이 참여하는 아트마켓도 열린다. 김포문화재단 G-ART 스튜디오와 소곳소곳플랫폼에 등록된 지역 예술인 및 공방이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지역의 창작 활동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팝업 놀이터 '재미꼴롱 정글짐'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숏폼 챌린지, 장난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도 진행된다.

김포문화재단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거리를 걸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고, 주변 상권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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