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미디어

용인시, 백암초에 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설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3 07:06
  • 글자크기설정

  • SK에코플랜트·초록우산과 민관 협력, 보행신호 자동연장·우회전 차량 경고 등 첨단 교통안전시설 구축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백암초등학교 주변에 인공지능(AI) 스마트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22일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에서 ‘SK에코플랜트 백암초 인공지능(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박찬경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센터장, 이경호 백암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용인시와 SK에코플랜트, 초록우산은 지난 7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차량 증가 등에 대응하고, 어린이와 운전자가 교통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첨단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설치 시설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우회전 차량 경고시스템 ▲돌발상황 인공지능(AI) 영상분석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관제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옐로카펫 등이다.

AI 스마트횡단보도는 영상 분석과 교통안전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 보행신호, 주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설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남아 있거나 어린이와 노인 등 이동 약자가 도로를 건널 때 보행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고, 접근하는 차량에 경고를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함께 설치된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의 바닥과 벽면 등을 노란색으로 표시하거나 노란색 구조물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운전자가 횡단보도 주변의 어린이와 대기 공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차량 감속과 주의 운전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백암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는 보행자 감지와 차량 접근 경고 기능을 갖춘 교통안전시설이 구축돼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경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센터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는 일상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환경”이라며 “초록우산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한 첨단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백암초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용인시, 백암초에 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설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