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미디어

진주시, 국제농식품박람회·국화작품전시회 등 가을 농업축제 10월 28일부터 잇따라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0 10:18
  • 글자크기설정

  • 17개국 273개사 참여 농식품박람회, 국화 11만 본 전시·우엉·마 축제·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진행

진주시가 가을을 맞아 국제농식품박람회와 국화작품전시회, 지역 특산물 축제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제5회 진주 우엉·마 축제’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28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과 ‘제8회 쌀 전업농 진주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도 연계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진주농업의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4~8일 7개 대형 테마전시관 운영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17개국 273개사가 참여해 530개 부스를 운영하며, 선진 농업기술과 농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박람회장은 종자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종자생명관’, 농업 관련 교육·공공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농업용 기자재를 전시하는 ‘농기자재관’ 등으로 구성된다.

농식품을 전시·판매하는 ‘녹색식품관’ 2개 관과 도시민을 위한 농업 체험 및 휴식 공간인 ‘농업체험관’ 2개 관을 포함해 모두 7개의 대형 테마전시관이 운영된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축산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농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 진주국화작품전시회, 10월 28일~11월 8일 국화 11만 본 전시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12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국화 11만 본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 작품을 선보이며,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지난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국화 모종심기 체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화 조형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국화 향기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포토존, 쉼터 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진주 우엉·마 축제, 11월 4~8일 지역 특산물 체험·판매

진주의 대표 특산품인 우엉과 마를 알리는 ‘제5회 진주 우엉·마 축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는 우엉과 마의 생육 과정과 파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가공식품과 마 생즙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를 비롯해 우엉·마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진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11월 4일 수출 농업인 격려

‘제28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1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 농가와 생산자단체, 수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진주시의 농산물 수출실적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총 7,150톤, 6,486만 달러를 기록했다.

진주시는 1993년 농산물 수출을 시작한 이후 딸기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진주드림 쌀’은 호주와 독일 등 기존 수출시장을 기반으로 홍콩과 영국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진주드림 쌀 수출실적은 약 153톤, 28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 금액이 약 6.5% 증가했다.

진주시는 수출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해외 판촉 행사와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농산물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 쌀전업농 가족한마음대회, 11월 5일 화합 행사와 사랑의 쌀 나눔

‘제8회 쌀 전업농 진주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는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쌀전업농 진주시연합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쌀 전업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농업인 간 화합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시장 표창과 국회의원 표창 등이 진행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진주복지재단에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쌀 전업농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해 농업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쌀 산업의 발전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신선 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길을 밝혀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진주시, 국제농식품박람회·국화작품전시회 등 가을 농업축제 10월 28일부터 잇따라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