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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6 해남미남축제’ 10월 30일~11월 1일 개최, 해남쌀·해남8미 먹거리와 김용빈·홍지윤 공연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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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1,000석 규모 미남푸드관 운영, 김치비빔체험·쌀밥 시식·국화향연 등 가을 미식축제

해남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의 매력을 알리는 가을 대표 미식축제다. 올해는 해남쌀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을 비롯해 해남8미(八味), 지역 특산물 먹거리,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제관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 ‘해남쌀’로 꾸며진다.

해남은 넓은 경지면적과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쌀 주산지로 자리 잡은 지역이다. 대표 쌀 브랜드인 ‘땅끝햇살’을 비롯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해남쌀 주제관에서는 쌀의 역사와 재배 과정, 가공식품 현황 등을 전시하고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를 연계한 직거래 판매, 택배 판매,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해 해남쌀과 지역 농산물을 소개한다.

축제 첫날인 30일 개막행사에서는 쌀의 수확 과정을 표현한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쌀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쌀밥 시식존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해남쌀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해남의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1,000석 규모의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도 운영된다.

미남푸드관에는 지역 대표 음식업소들이 참여해 해남8미를 비롯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주전부리관에서는 주민자치회와 음식연구회, 사회단체, 지역업체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디저트와 간식거리를 판매한다.

축제장에는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요리 체험과 대규모 김치비빔체험, 추억의 구이터 등이 운영된다. 해남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가을밤을 장식할 음악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30일 저녁에는 가수 김용빈과 홍지윤 등이 출연하는 ‘미남 트롯 축하쇼’가 열린다.

31일에는 가수 성리와 자두 등이 무대에 오르는 ‘미남 낭만 콘서트’가 진행돼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 밖에도 해남 청년축제를 비롯해 지역문화예술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공연, 미남 트로트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보조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2025 평생학습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가을 국화로 꾸며진 ‘땅끝 국화향연’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해남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해남쌀과 해남8미를 비롯한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식과 공연, 체험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해남의 가을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미남축제는 해남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로 해남의 맛을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해남의 멋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가을빛 물드는 낭만 가득한 해남에서 맛과 멋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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