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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10월 24일~11월 7일 6개 동 가을 축제 개최, 전통놀이·문화공연·주민 참여 행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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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사초롱 빛 축제·초안산예술제·은행나무 축제 등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김지훈·난연 축하공연도

서울 도봉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쌍문3동, 방학1·3동, 창3·5동, 도봉1동 등 6개 동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10월 24일 방학1동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서울문화고등학교에서 ‘청사초롱 빛 축제’가 열린다. 향수·키링 만들기와 타로 상담 등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6시에는 청사초롱 점등식이 진행된다.

같은 날 창3동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주민센터와 초안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제9회 초안산예술제’가 개최된다. 팀 ‘우카탕카’의 코미디 무언극(마임) 쇼와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문인화 전시와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창5동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창동초등학교에서 ‘제17회 창오가족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40여 명이 제공되는 전통의상을 입고 동네를 걷는 어가행렬을 비롯해 투호와 제기차기 등 각종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버섯 키우기와 공기정화식물 장식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봉1동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북서울중학교에서 ‘제4회 도봉골에 살어리랏다 축제’를 개최한다. 풍물패와 지역 주민들이 도봉1동 옛길을 함께 걷는 행사가 진행되며,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과 합기도 시범, 풍선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10월 31일에는 방학3동 원당샘공원에서 낮 12시부터 ‘제14회 은행나무 축제’가 열린다. 풍물패의 길놀이와 판굿, 전통춤 ‘한량무’, 줌바와 벨리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생화 액자와 부엉이 만들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가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쌍문3동에서 오전 11시부터 신도봉중학교를 무대로 ‘쌍3마을 하나로 축제’가 개최된다.

신도봉중학교 ‘가람휘 오케스트라’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프리지아 치어리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미스터트롯3’ 출연 가수 김지훈과 트로트 가수 난연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쌍문3동과 방학1·3동, 창3동에서는 축제 기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은 2027년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찬반투표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간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만큼,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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