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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선유도원축제’·‘시월의 선유’ 10월 24~25일 개최, 존박 공연과 가을 문화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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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유도공원과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재즈·클래식·거리예술 공연, 플리마켓·체험·먹거리 행사 풍성

서울 영등포구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영등포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등포 선유도원축제’는 신선들이 거닐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가을 문화축제다.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6시에는 선유도공원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 개막공연이 열린다. 가수 존박을 비롯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5인조 재즈밴드 ‘튠어라운드’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5일에는 인디밴드 ‘산만한 시선’과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의 포크 콘서트, ‘YDPCF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골든스윙밴드’의 재즈 연주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선유도공원 곳곳에서 재즈와 국악, 서커스,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과 거리예술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외에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훈과 좋은 글 쓰기 체험, 원형 부채에 그림 그리기, 엽서 만들기, 기념사진 무료 촬영 등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20팀이 참여해 중고물품을 나누는 ‘영등포 플리마켓’도 열린다. 전문 탐조인과 함께 동·식물의 서식지 등을 탐험하는 ‘선유도 새산책’,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선유요가’ 등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유도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도 축제가 이어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시월의 선유’는 선유도역 2·3번 출구부터 당산초등학교 후문까지 약 300m 구간의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린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해당 구간은 24일 오전 5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시월의 선유’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학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다.

버스킹과 오케스트라, 재즈팝 등을 선보이는 ‘시월의 무대’를 비롯해 팔찌와 스마트톡 만들기, 양평2동 어린이집 바자회 ‘아나바다’, 롯데웰푸드가 후원하는 ‘과자 나눔 바자회’ 등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기저기 키즈카페’와 반려동물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펫 캐리커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수제맥주와 호두과자, 닭꼬치, 분식, 회오리감자, 김치전, 닭강정, 비건푸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선유도역 6번 출구 인근 ‘선유도역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11회 노포페스티벌’이 열린다.

선유도역골목형상점가는 영등포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수십 년간 지역주민 곁을 지켜온 오래된 점포들이 밀집한 곳이다.

이번 노포페스티벌에서는 상점가의 대표 메뉴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가맹 점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주말 선유도 일대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영등포의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일상 속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까지 구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는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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