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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세계유산 필암서원서 10월 24~25일 ‘필암 풍류 사(史)랑방’ 개최, 국악공연과 선비문화 체험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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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필암 풍류음악회·역사토크 콘서트 진행, 청사초롱 만들기와 어린이 유생복 체험 등 운영

장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K-선비문화 프로젝트 ‘필암 풍류 史(사)랑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와 국악공연, 역사강연, 선비문화 체험 등을 통해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필암서원 잔디마당에서 ‘필암서원 가을 풍류마당’이 펼쳐진다. ‘전국 어린이 필암서원 그림대회’를 비롯해 국악과 미술 공연으로 구성된 ‘필암 풍류음악회’가 진행된다.

그림대회는 사전에 신청한 전국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다. 대회 주제는 당일 공개되며, 참가자에게는 8절 도화지 1매와 돗자리 1개가 제공된다. 그림 도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장성군은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3만~2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4시 20분에 열린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11월 한 달간 장성군 청사 정문 미디어파사드에 전시할 예정이다.

그림대회가 끝나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잔디마당에서 ‘필암 풍류음악회’가 펼쳐진다. 국악인 최재구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사 테디와 국악인 하윤주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둘째 날인 25일 오후 1시에는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의 역사강연이 열린다.

퓨전국악팀 ‘하늘’의 식전 공연에 이어 최태성 강사가 올해 마지막 ‘역사토크 史(사)랑방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선비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세계유산 필암서원에 깃든 선비정신을 되짚어보고, 오늘날 우리가 본받을 자세와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연 후에는 최태성 강사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사인회는 당일 선착순 30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최태성 강사의 저서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또는 합격증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행사 기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필암서원 일원에서는 선비 다짐 족자 쓰기, 청사초롱 만들기, 어린이 유생복 체험, 장성 곶감단지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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