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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10월 24~25일 드론라이트쇼 개최, 최대 3000대 드론과 인기 캐릭터 밤하늘 수놓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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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천·성남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드론 군집비행, 금난새 지휘 클래식 공연과 이재훈·김원준 콘서트 진행

성남시는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탄천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최대 3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성남 전역에서 열리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첨단 드론 기술과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8시 30분에는 탄천에서 1000대와 2000대의 드론이 순차적으로 투입돼 대규모 군집비행을 펼친다. 25일 오후 8시 50분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1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무대로 화려한 빛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드론의 불빛으로 밤하늘에 그려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다채로운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24일 오후 7시부터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등 클래식 명곡과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인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과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도 협연자로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25일 오후 7시부터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이 출연하는 ‘2026 뮤직페스타’가 열린다.

두 가수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히트곡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오후 8시 50분부터 1500대의 드론이 참여하는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한편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은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첨단기술 도시 성남의 특성을 반영해 새롭게 개편한 축제다.

‘인공지능(AI) 혁신도시 성남, 미래를 플레이하다’를 슬로건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판교역 광장, 탄천, 성남아트센터, 성남종합운동장 등 성남 곳곳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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