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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월드뮤직그룹 ‘디에보’ 10월 23일 공연, 국악·재즈·아프리카 음악의 조화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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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동서양 음악 결합한 10곡 선보여, 13일부터 좌석 예매

서산시가 10월 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서로 다른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월드뮤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월드뮤직그룹 ‘디에보(DIEBO): 다르고 아름다운(differents et beaux)’ 공연을 개최한다.

‘디에보(DIEBO)’는 ‘다르고 아름다운(differents et beaux)’이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에서 이름을 가져온 월드뮤직 그룹으로, 재즈와 일렉트로닉, 국악,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서로 다른 음악적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럼과 건반, 베이스, 대금, 보컬,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동서양의 음악적 색채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 전통악기인 대금과 아프리카 전통 리듬을 비롯해 재즈와 현대적인 음악 요소를 결합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가 음악을 통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구름이 걷힐 때’, ‘다르고 아름다운’, ‘모놀로그’, ‘비는 마음을 타고’, ‘새벽날개’, ‘Song for Mama’, ‘우리 소리로’, ‘La Vie’, ‘둥그렇게 둥그렇게’, ‘다이나비나이다’ 등 총 10곡을 선보인다.

친숙한 음악적 선율과 이국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에보는 단순히 여러 장르의 음악을 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음악이 만나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를 공연으로 표현한다.

국악의 선율 위에 아프리카의 민속적인 울림과 서양의 리듬을 더해 다양한 문화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드럼 오종대, 대금 박송이, 보컬 시나, 베이스 김성수, 건반 원영조, 퍼커션 아미두 발라니가 출연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과 개성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공연은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약 70분이다. 좌석 예매 시 65세 이상, 우수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장애인과 그 보호자는 50%, 24세 이하는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좌석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디에보’는 국악과 재즈, 일렉트로닉,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서로 다른 음악이 만나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내는 공연”이라며 “익숙한 음악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와 리듬을 경험하고, 음악이 가진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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