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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2026 힐링콘서트’ 9월 13일 공연, 클래식부터 제주 창작음악까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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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단원 57명과 전문음악가 협연, 비올라·첼로·성악 무대와 ‘삼다도 삼장’ 연주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2026 힐링콘서트 포스터

서귀포시는 9월 13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2026 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임대흥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57명을 비롯해 강사 10명, 객원 연주자 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특히 도내 주요 교향악단 수석단원 등 전문음악가들이 협연자로 나서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부터 제주의 정취를 담은 창작 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차르트의 대표작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usik K.525)’로 경쾌하게 막을 올린 후 비올라와 첼로, 성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진다.

도립제주교향악단 수석단원인 비올리스트 김수영이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인 첼리스트 박소현이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를 연주해 현악기의 깊은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에밀타케 신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정아가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와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박수현 작곡의 ‘삼다도 삼장’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맘껏 뽐내며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전문 음악인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5년에 마스터클래스 등 총 9회의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총 10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연간 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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