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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6 김천 캠프닉 페스티벌’ 부항댐에서 개최, 열기구·부시크래프트·가족 체험 호응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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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과 피크닉 결합한 관광 콘텐츠 첫선, 산내들공원과 부항권역 관광자원 연계해 체류형 축제로 확대

김천시가 새롭게 선보인 ‘2026 김천 캠프닉 페스티벌’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첫 개최를 마치며 김천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9월 5일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Camping+Picnic)’을 주제로,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누구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부항댐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하늘에서 부항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과 야생에서 필요한 생존 기술을 직접 배우는 ‘부시크래프트 체험’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보물찾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뛰며 축제를 즐겼고, 버블·벌룬쇼와 DJ 공연도 이어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존에서는 꼬마열차와 에어바운스, 추억의 오락기구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인디언 텐트 만들기 등 무료 체험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과 피크닉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부항댐의 자연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장비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가족들이 함께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닉 페스티벌은 부항권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부항댐 주변에는 지례흑돼지거리, 짚와이어, 물소리생태숲을 비롯해 부항댐생태휴양펜션과 산내들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체험·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축제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부항권역에 더 오래 머물며 지역 곳곳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박미정 관광정책과장은 “첫선을 보인 캠프닉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부항권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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