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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오감만족 가을 축제의 향연…14개 시·군 대표축제 잇따라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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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무주·장수·장수·진안 시작으로 도내 시군 축제 릴레이 개막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을 맞아 9월부터 늦가을까지 14개 시·군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담은 대표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가을 축제의 시작은 동부권이 연다. 9월에는 ▲무주반딧불축제(9.4.~9.12.)를 시작으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9.10.~9.13.) ▲진안홍삼축제(9.18.~9.20.)가 차례로 열린다.

10월 초에는 ▲김제지평선축제(10.1.~10.5.) ▲군산시간여행축제(10.2.~10.5.) ▲전주비빔밥축제(10.2.~10.4.)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10.2.~10.4.)가 연이어 관광객을 맞는다.

이어 ▲정읍구절초꽃축제(10.8.~10.18.) ▲임실N치즈축제(10.8.~10.11.) ▲남원흥부제(10.9.~10.11.) ▲순창장류축제(10.15.~10.18.) ▲고창모양성제(10.15.~10.19.) ▲부안붉은노을축제(10.16.~10.18.)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10.23.~11.1.)까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가 늦가을까지 이어진다.

도는 축제를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하기 위해 심야극장과 비치파티, 낙화놀이, 야간 경관조명 등 지역별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과 인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축제형 전북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동우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비글로벌 축제로 도약한 순창장류축제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는 전북의 다양한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축제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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