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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관광으로 피어난 골목의 활력, 부산진구 ‘2026 전포사잇길 맥주축제’ 성료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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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공연부터 무제한 맥주까지, 도심 속 대표 골목축제로 자리매김
부산진구는 지난 8월 29일 전포사잇길 일원에서 열린 ‘2026 전포사잇길 맥주축제’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당초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행사 첫날인 28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을 고려하여 행사가 취소됐다.

그러나 다음 날인 29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번 축제는 전포사잇길 골목 활성화와 글로컬 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과 파울러너, 그리고 로컬 수제맥주인 ‘부산맥주’가 어우러져 무제한 맥주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전포사잇길 내 지역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하고 감각적인 먹거리를 선보여 상권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서면 클럽 대표 DJ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스트리트 댄스가 펼쳐져 도심 속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기간이 단축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하루 동안 보여준 방문객들의 열정과 지역 상인들의 협조 덕분에 전포사잇길의 글로컬 관광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개별 골목길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 전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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