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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립 제주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9월 3일 공연, 제주 마을과 제주어를 합창으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8.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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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영밧디 ᄉᆞᆼ키’ 부제로 제주어 시에 곡 붙인 위촉 창작곡 선보여, 로비 토크쇼·작가와 작곡가 인터뷰 진행
도립 제주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도립 제주합창단은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우영밧디 ᄉᆞᆼ키’를 부제로 제1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주어 창작합창 무대로, 제주의 마을과 삶, 문화를 합창으로 풀어낸다.

공연에서는 제주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용수리, 금능리, 평대리, 오조리 등 제주 곳곳의 마을을 소재로 쓴 제주어 시에 새롭게 곡을 붙인 위촉 창작곡을 선보인다.

공연 부제인 ‘우영밧디 ᄉᆞᆼ키’는 ‘텃밭의 채소’를 뜻한다.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듯 우리 마을의 소중한 제주문화를 아끼고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관객들이 제주어와 창작곡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전 로비 토크쇼를 운영하고, 공연 중에는 작품에 참여한 작가와 작곡가 인터뷰도 진행한다.

관람은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예술단 웹사이트에서 공연 당일인 9월 3일 오후 1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다. 문화사랑회원은 30% 할인되며, 65세 이상, 장애인, 유공자 등은 증명서류를 지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제주어 창작합창공연을 통해 제주 각 마을의 이야기와 제주어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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