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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어린이·청소년 현대무용 ‘공상물리적 춤’ 8월 29일 공연, 일상 오브제로 펼치는 상상력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8.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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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 종이·상자·끈과 몸의 움직임 결합한 무대 선보여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현대무용 공연 '공상물리적 춤'을 개최한다.

'공상물리적 춤'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우수레퍼토리’에 선정됐다. 이어 2020년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아시테지 세계총회 일본 아시테지 공식 초청작, 2023년 헝가리 국제연극올림픽 KOLIBRI 한국대표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어린이·청소년 공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상물리적 춤'은 무용가 아빠가 아이와의 놀이에서 출발한 상상력을 무대로 확장한 작품이다. 종이, 상자, 끈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제를 몸의 움직임과 연결해 익숙한 사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며, 몸을 통해 상상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사소한 순간을 새롭게 발견하고, 춤이라는 언어로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을 선보이는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2006년 창단된 현대무용단체로 ‘나의 삶과 춤, 그리고 극장’이라는 철학 아래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동심을 바라보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무용공연을 전문적으로 창작하며, 아이들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인식을 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몸의 움직임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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