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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과 ‘여름 채소반’ 8월 20일 운영, 감자뭉생이·아삭고추김치 만든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8.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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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문화관에서 익숙한 채소로 사찰음식 조리법 배워, 시민 20명 선착순 모집·참가비 3만 원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과 함께하는 여름 채소반 포스터

전통문화관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 전통문화관 입석당 및 남도의례음식체험실에서 ‘2026 전통문화관 여름 특별체험프로그램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과 함께하는 여름 채소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숙한 재료의 새로운 맛’을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사찰음식의 맛과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찰음식의 기본인 ‘채소반’을 중심으로 두 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본다. 익숙한 채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배우며 사찰음식의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메뉴는 ‘감자뭉생이’로 감자를 활용해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찰음식을 선보인다. 두 번째 메뉴는 ‘아삭고추김치’로 아삭한 고추의 식감과 재료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린 김치를 직접 담가본다.

참가자들은 대안스님의 설명과 시연을 통해 재료를 다루는 방법과 조리 과정을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평소 익숙했던 채소가 새로운 맛의 음식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자연밥상’이라는 주제에 맞춰 재료의 특성을 살리고 자연의 맛을 담아내는 사찰음식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음식 만들기와 함께 우리 전통음식에 담긴 건강과 배려, 자연과의 조화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 호남대학교 교수인 송기희가 맡는다. 대안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이 음식에 담긴 전통문화적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관련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통문화관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통음악 공연, 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통음식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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