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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6년산 단양마늘 수매 시작, 수매물량 확대·수매단가 인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7.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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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톤 규모 수매 추진, 250농가 참여로 농가 소득 안정과 유통 경쟁력 강화

단양군은 지난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포읍 농산물유통가공센터에서 2026년산 단양마늘 수매를 진행한다.

이번 수매에는 관내 250농가가 참여하며, 수매 물량은 총 105톤 규모다. 이는 지난해 실제 수매량인 80톤보다 25톤 늘어난 물량이다.

수매단가도 지난해 kg당 1만2,100원에서 올해 1만2,300원으로 200원 인상돼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단양마늘을 원활하게 출하할 수 있도록 농협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수매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수매 첫날인 21일 오전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산물유통가공센터를 찾아 마늘 출하와 선별 작업 현장을 살피고,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생산에 힘써 온 농업인과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과 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장인영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장, 권주태 단양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마늘 품질과 수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단양마늘의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단양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진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수매 확대와 단가 인상을 통해 농가의 출하 부담을 덜고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단양마늘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마늘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단양의 대표 농특산물”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 확보와 품질 향상, 유통 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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