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자공예 대상 수상,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과 상품화 지원 연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49회 전북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7월 24일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적 디자인, 상품성을 갖춘 우수 공예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도내 대표 공예 공모전으로, 지역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8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예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상품성(40%), 디자인(30%), 창조성(20%), 품질수준(10%)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을 비롯한 총 5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도자공예 분야 출품작이 차지했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12점, 특선 7점, 입선 23점 등 총 50명의 공예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는 등 수상자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장려금도 함께 수여됐다.
특히 특선 이상 수상작은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입선 이상 수상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공예 제조사업자는 '공예품 개발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받아 상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지난 7일부터 시상식 당일인 24일까지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 전시돼 도민들에게 공개됐으며, 전북 공예의 우수한 기술력과 작품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서영민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은 전북 공예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 공예품 발굴에 그치지 않고 상품화와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전북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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