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루 자생 군락지에서 황금빛 꽃 감상, 자연해설·화분 만들기 체험 운영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7월 5일까지 중구 태화루 동남편 관리사무소 앞 모감주나무 군락지에서 ‘태화루 모감주나무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희귀 수목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초여름이면 황금빛 꽃이 풍성하게 피어 멀리서 보면 황금빛 빗방울이 쏟아지는 듯한 모습 때문에 ‘황금비나무(Golden Rain Tree)’라고도 불린다.
관찰장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해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의 자생 유래와 생태적 특징, 보호관리 현황 등을 설명한다.
또한 꽃 화분 가꾸기와 매듭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즉석카메라를 활용해 모감주나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체험도 마련된다.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자생 군락지로,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관찰장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감주나무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끼고 태화강 생태관광의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천군, 서천시티투어 특별코스 8월 28~30일 운영,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연계
서천군은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서천시티투어 특별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당일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코스는 장항역 출발 코스와 관외 익산역 출발 코스... -
거제시, 흥남철수기념공원 여름 관광객 발길 이어져, 실내 역사관광 명소로 주목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흥남철수기념공원이 새로운 실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정식 개관한 흥남철수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약 1만 4,500명의 피란민을 태우고 거제 장승포항에 입항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와 흥남철수작전의 역사... -
경기도, 여름휴가 추천 자연공원 7선, 숲·계곡·지질명소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동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도내 자연공원 7곳을 추천했다. 대상지는 남한산성·연인산·수리산 등 도립공원 3곳과 천마산시립공원, 명지산군립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성 국가지질공원이다. 수도권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숲과 계곡, 역사문화유산, 화산과 ... -
울진군, 금강송 숲·청정 계곡·동해 바다로 만나는 여름 여행, 자연이 빚은 3색 울진
경북 울진군이 금강송 숲과 청정 계곡, 동해 바다를 한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은 금강소나무숲길과 금강송에코리움을 비롯한 산림 관광지부터 불영계곡과 덕구계곡, 신선계곡, 후포·구산·망양정·후정·나곡해수욕장까지 산과 계곡, 바다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연경관을 갖추... -
서울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프리덤홀 방문객 10만 명 돌파, 감사의 빛 23 야경명소로 인기
5월 문을 연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이 개장 80여 일 만에 ‘프리덤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가족과 학생, 외국인 등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자유와 평화,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경험하는 서울의 새로운 ‘메모리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8월 5일 오후 10시 ... -
단양군, 천동·다리안·선암·사인암계곡 등 여름 피서지, 맑은 계곡과 숲에서 즐기는 여름여행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맑고 차가운 물과 울창한 숲을 품은 단양의 청정 계곡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쉼터가 되고 있다. 소백산과 월악산, 금수산에서 흘러내린 차가운 계곡물과 빽빽한 숲 그늘을 찾아 도심의 열기를 피해온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의 계곡은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