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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 서머 페스티벌’ 6월 27일 개최, 걷기·정원체험·야외공연 한자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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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존박 공연부터 펀앤워크·숲정원 도슨트까지, 남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남산 서머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 남산 곳곳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 ‘남산 서머 페스티벌’이 6월 27일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색적인 걷기 행사와 야외 공연,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에 함께할 참여자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

남산길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걸어보는 ‘펀앤워크(FUN&WALK)’는 워터포그와 대형 얼음존, 버스킹 공연, 음악에 맞춰 걷는 댄스 구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걷기 행사로 총 1,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백범광장에서 팔각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6km 코스는 기록 경쟁이 아닌 남산의 풍경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북측순환로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남측순환로를 따라 팔각광장까지 걷는다.

출발 전에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체조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미션 구간은 안전을 위해 북측순환로에서만 운영된다.

오후 7시부터 백범광장에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장에는 쿨링 포그와 쿨링존이 마련되며, 구석구석 라이브 연계 공연을 시작으로 로이킴과 존박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남산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팔각광장에서는 액막이 고양이 키링 만들기, 전통 책갈피 만들기, 전통 자개 부채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축제를 기념하는 포토부스도 마련된다.

6월 중 개장 예정인 한국숲정원에서는 정원 도슨트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문 숲해설가가 남산과 한국숲정원의 매력을 소개하며, 전통 나비 부채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숲정원과 팔각광장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행사와 공연,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원도시 서울’ 웹사이트와 SNS, 손목닥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관객 모집이, 오후 2시부터 펀앤워크와 도슨트 참여자 모집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공연 1,000명, 펀앤워크 1,000명, 도슨트 120명이다. 참가비는 공연과 도슨트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펀앤워크는 5,000원이다.

펀앤워크 참여자에게는 티셔츠와 완보 메달, 완보증이 제공되며 손목닥터9988 가입자 중 완주자에게는 1인당 1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한 완주자 대상 추첨을 통해 서울타워 전망대 이용권과 서머 나이트 공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 시 좌석 지정이 가능하며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국문 60명, 영문 60명으로 운영되며 예약 시 시간과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남산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남산 서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초록빛으로 물든 남산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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