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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품바축제 6월 10~14일 개최, 사랑과 나눔으로 채운 5일간의 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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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바 공연·길놀이 퍼레이드·천인의 비빔밥 운영, 기부형 콘텐츠와 글로벌존 눈길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음성품바축제가 6월 10일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막을 올리며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6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을 슬로건으로 △열림의 날(6월 10일) △사랑의 날(6월 11일) △희망의 날(6월 12일) △나눔의 날(6월 13일) △상생의 날(6월 14일)로 테마를 구성해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대표 공연부터 참여형 체험, 나눔 실천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품바 공연을 비롯해 ‘글로벌 품바 래퍼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9개 읍·면 주민이 함께 만드는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 ‘천인의 비빔밥’, ‘천인의 엿치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기부형 푸드트럭과 예술작품 플리마켓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실천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글로벌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쉼터를 제공해 세계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개막 첫날인 10일 설성공원에서는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해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나눔 정신을 기리는 품바하우스를 짓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정교 하부 ‘귀동의 거리’에는 최귀동 기념관존과 나눔체험존, 미디어파사드존 등 7개 테마존이 조성됐으며, 음성천 복개구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축제 환경도 한층 쾌적하게 개선됐다.

하이(High)존에서는 강동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공연과 하이품바 공연, 지역 청소년 밴드공연,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열림식에서는 나눔과 사랑이라는 축제의 초심을 담은 주제공연과 가수 손태진의 축하 무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1일 ‘사랑의 날’에는 야외음악당에서 ‘엿치기 공연’과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가 진행된다. 천변무대에서는 ‘장구하고 놀아봐’, ‘품바 LIVE 공연’이 이어지며, 하이존에서는 ‘음성래퍼캠프’와 버스킹 공연 등이 운영된다.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품바의 웃음과 해학은 물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남녀노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음성만의 특별한 품바 감성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첫날 열림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이어지는 풍성한 공연과 나눔 프로그램 속에서 많은 분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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