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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초청 팸투어 진행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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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 음식·전통 장류 등 남도 미식 체험 큰 호응

전라남도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소속 11개국 셰프 200명이 전남을 방문해 남도 음식문화와 식재료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남도 미식과 관광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세계총회에 전라남도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세계총회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렸으며, 총회 이후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팸투어가 이어졌다.

팸투어에서는 세계 각국의 셰프들이 남도의 전통 식문화와 자연,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을 통해 한국 음식의 철학과 자연주의 식문화를 경험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전통 장 문화를 대표하는 담양 기순도 명인의 발효 장류도 체험했다.

또 강진 백운동 정원을 찾아 전통 정원 문화와 공연, 차 문화를 경험하며 전통문화와 미식이 결합된 전남만의 헤리티지 미식 콘텐츠를 접했다. 완도의 김과 전복 등 세계적 품질로 인정받는 해산물 생산 현장도 방문해 남해안 청정 식재료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세계적인 셰프들이 전남의 전통 식문화와 식재료,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면서 남도 미식의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프랑스 셰프 네트워크와 전남 생산자를 연결해 전남 식재료의 유럽시장 진출과 미식 관광 교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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