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3월 27일~29일 전농로 일대서 개최

제주시는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농로 왕벚꽃축제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만개한 벚꽃이 물든 전농로 전역에서 거리 퍼레이드, 락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막식이 오후 7시에 열리며, 이어 캘리그라피, 에피소드 댄스팀, 라인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혼디밴드, 댄스팀, 예술단 공연, 패션쇼, K점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더하는 락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병대 군악대와 사우스카니발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벚꽃돌이·벚꽃송이 인형 포토존과 하트무늬 이동식 포토존도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과 위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사전 교육을 마쳤다.
축제 기간에는 상황실 내 ‘바가지요금·식중독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모든 판매 음식에 가격표와 샘플 이미지를 게시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기간 전농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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