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여행뉴스

증평군, 좌구산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13개소 신규 설치, 산행 안전 강화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01 07:24
  • 글자크기설정

  • 조난·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 지원,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인프라 확충
좌구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충북 증평군은 6월 12일까지 좌구산 주요 임도와 등산로 13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위치표시 체계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이나 비도심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특히 산행 중 조난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나 112에 국가지점번호를 전달하면 구조기관이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증평군은 신규 설치에 앞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의뢰해 국가지점번호판 19개소를 점검했다. 스마트KAIS 조사 단말기와 GNSS 측량기를 활용해 표기 사항 일치 여부와 훼손·망실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위치 안내가 부족하거나 구조 요청 시 위치 파악이 어려운 구간을 조사해 신규 설치가 필요한 13개 지점을 선정했다.

군은 훼손되거나 망실된 번호판은 폐지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설치를 지속 추진하는 등 국가지점번호판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안전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등산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증평군, 좌구산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13개소 신규 설치, 산행 안전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