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여행뉴스

춘천시, 춘천마임축제 5월 24~31일 개최, 춘천 전역 몸짓 예술 무대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22 09:29
  • 글자크기설정

  • 물난장 ‘아!水라장’부터 밤샘 ‘도깨비난장’까지, 시민 참여형 공연예술 축제 구성
춘천마임축제 포스터

춘천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중앙로와 축제극장몸짓, 석사천 산책로, 우두공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등 춘천 전역에서 ‘2026 춘천마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몸풍경’이다. 신체(몸), 환경(풍), 예술적 관계망(경)이 서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감각적 경험을 마임으로 풀어내 시민과 예술가, 도시 공간이 하나의 축제 무대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 프로그램인 ‘아!水라장’은 5월 24일 오후 1시 춘천 중앙로에서 열린다. 물을 주제로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춘천마임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시민 참여형 물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중앙로에서 이어져 온 ‘아!水라장’은 올해를 끝으로 중앙로 운영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축제극장몸짓 일원으로 장소를 옮긴다.

축제 기간 몸짓극장에서는 마임과 현대무용, 서커스, 클라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그리스와 일본, 핀란드 등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평일 저녁에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찾아가는 공연도 마련된다. 석사천 산책로와 우두공원에서 진행되는 ‘걷다보는마임’을 비롯해 대학과 병원, 관광지, 보육시설 등을 찾아가는 ‘도깨비유랑단’이 시민들과 만난다.

또 5월 25일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열리는 ‘COMMONZ·봄’은 공연과 체험, 문화예술 포럼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축제 후반부에는 실험형 프로그램 ‘예술난장 X’와 대표 밤샘 프로그램 ‘도깨비난장’이 이어진다. ‘예술난장 X’는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과 설치예술,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이 예술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월 30일부터 3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도깨비난장’에는 약 60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공연과 몸짓 프로그램, 불 설치미술 등을 선보이며 춘천의 밤을 축제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춘천마임축제는 시민과 청년, 지역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민 참여 프로젝트팀과 자원활동가, 청년축제학교 등이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플리마켓과 야외도서관, 로컬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춘천마임축제는 세계 3대 마임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와 ‘로컬100’에 지정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7회 춘천마임축제에는 8일간 시민과 관광객 10만1,78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춘천 곳곳에서 몸으로 축제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춘천시, 춘천마임축제 5월 24~31일 개최, 춘천 전역 몸짓 예술 무대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