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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국가생태탐방로 3곳 올해 준공, 진천·괴산·단양 도보 명소 확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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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곡저수지·쌍곡계곡·단양 시루섬 조성 완료 앞둬, 생태관광 활성화 기대
국가생태탐방로 계단과 산책길 전경

충북도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올해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다. 진천 백곡저수지, 괴산 쌍곡계곡, 단양 시루섬 등 3개소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도보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국가 인증 도보 중심의 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북도는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총 7개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 사업 규모는 16개소, 연장 119.25km, 사업비 884억 원에 이른다.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진천 백곡저수지는 총연장 13.6km, 사업비 8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괴산 쌍곡계곡은 총연장 3.02km, 사업비 8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단양 시루섬은 총연장 1.0km에 습지관찰대 1개소를 포함해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세 곳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습지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탐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진형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국가생태탐방로는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의 소중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도민과 방문객들이 국가생태탐방로를 자주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태탐방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충해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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