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겨울철 명소에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이동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초구는 2월 한 달 동안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팝업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핑카를 개조한 이동식 도서관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일상 속 휴식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장소는 여의천 소원카페와 양재천 눈놀이터다. 여의천 소원카페에서는 에세이와 시 중심의 북큐레이션을 통해 차 한 잔과 함께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고, 양재천 눈놀이터에서는 그림책과 놀이책을 비치해 겨울방학 막바지 아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독서 쉼터를 제공한다.
‘여행하는 서재’는 연말까지 매주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약 200권의 도서를 갖추고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 회원가입 후 바로 대출이 가능하고 반납은 지역 내 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할 수 있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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