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박물관·북정 고분군, 전통체험·공연·야행 프로그램 운영
양산시립박물관은 5월 2일 박물관과 북정 고분군 일대에서 ‘2026 달빛 고분 야행’을 개최한다.
‘달빛 고분 야행’은 달빛 아래 고분 사이를 걸으며 역사 해설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산시립박물관 대표 야간 문화행사다.
행사에서는 민화 병풍 만들기, 전통 풍경 제작, 단청 매듭, 나무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마련되며, 신라 귀족 복식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통기타 밴드 공연과 마술 공연, 사자놀음, 판굿, 버나놀이 등 국악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달빛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야행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드로잉 여행, 양산 12경 그리기’ 전시가 진행돼 지역의 자연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역사를 간직한 북정 고분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달빛이 전해주는 옛 선조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아름다운 시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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