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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어린이날 ‘매직랜드’ 5월 2~3일 개최, 놀이동산 체험 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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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계문화공원·등나무문화공원, 놀이기구·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원 매직랜드 어린이날 축제 현장 모습

서울 노원구는 5월 2일과 3일 이틀간 어린이날 축제 ‘노원 매직랜드-어드벤처 파크’를 개최한다.

축제는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자연 친화적인 공원형 행사로 운영된다. 기존 도로 통제 방식에서 공원 중심으로 전환한 이후 방문객 호응이 높아 올해는 운영 기간을 이틀로 확대했다.

중계문화공원에는 테마파크형 놀이동산이 조성된다. 타가디스코,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플라이트, 회전그네, 회전목마, 미니기차 등 7종의 대형 놀이기구가 운영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원 녹지를 활용한 야외도서관이 마련돼 북큐레이션과 북쉼터가 운영되며, 벌룬·복화술·바이올린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등나무문화공원에서는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일루전 매직쇼’를 시작으로 ‘브레드이발소’, ‘니니키즈’, ‘레인보우버블젬’ 싱어롱쇼가 이어지며 풍선쇼, 서커스, 마임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캐릭터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야구 게임, 블록 놀이터가 운영되며, 체험 부스에서는 소방관·경찰관 직업체험, 동화나라 미니마켓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공원을 연결하는 녹지 구간에는 ‘정글탐험 어드벤처’ 테마가 적용돼 포토존과 체험 요소를 배치하고, 이동 동선 자체를 하나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노원구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총 500명의 안전 및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이동형 재난상황실과 구급차, 의료진을 현장에 상주시킬 계획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푸드트럭에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수유실과 인근 화장실을 개방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 공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놀이동산을 준비해봤다”며,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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