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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22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 11월 7일 개최, 도계 석탄산업 역사와 주민 화합의 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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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계읍 5일장터에서 문화공연·지역 먹거리·체험부스 운영, 강원대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 함께 참여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제22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7일 삼척시 도계읍 5일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10·10 기념사업회 도계읍번영회(회장 김광태)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며,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도계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축제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지역 먹거리, 체험·판매부스 등으로 꾸며지며, 강원대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 지역 예술단체와 상인이 함께 참여해 도계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내빈 소개,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격려사·축사 등이 이어지며, 행사에 참여한 주요 내빈과 주민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대학생 참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동아리 공연, 폐양예술단 공연, 탄단지 공연, 디제잉 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의 장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등 다양한 대학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대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랜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강원랜드’ 부스로 참여한다.

김광태 기념사업회 도계읍번영회장은 “블랙다이아몬드는 도계의 석탄산업을 상징하며, 이번 축제는 산업 쇠퇴와 지역 위기 속에서 도계의 미래를 지키고자 주민들이 뭉쳤던 10·10 정신을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회복으로 이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도계의 새로운 활력을 확인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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