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썸·EDM브라스·K-팝까지, 버스킹 중심 도심 공연 본격 시작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대표 문화공연 ‘2026 스테이지 하남!’이 4월 25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오픈공연을 열고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남시 대표 문화사업이다. 2023년 이후 누적 관람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젊은 세대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오픈공연은 오후 5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본공연이 진행되며, 현장 공연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돼 있다.
공연 사회는 하남시 대표 버스커 ‘위아위안’이 맡는다. 식전공연에서는 미사동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고일태권도팀’이 마샬아츠 퍼포먼스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
본공연은 타악 퍼포먼스 팀 ‘호레이’가 포문을 열고, 하남시 버스커 여성 듀오 밴드 ‘오모’가 K-팝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청소년 팀 ‘레인보우’가 K-팝 댄스로 공연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EDM과 브라스 사운드를 결합한 퍼포먼스 팀 ‘디퍼’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는 래퍼 키썸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 자율버스커 참여를 확대하고,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 가정의 달에는 마임, 마술, 코믹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교욱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하남시가 버스킹과 거리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 스테이지 하남!’은 4월 25일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미사, 원도심, 감일, 위례 등 하남시 전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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