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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개막, 이중섭로 주말 공연 본격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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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스·합창·댄스·가수 공연 이어져, 10월까지 금·토·일 상설 프로그램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공연 현장

서귀포시는 4월 11일과 12일 이중섭로 일원에서 열린 ‘2026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개막했다.

첫날 공연에서는 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모던브라스 퀸텟’이 ‘캐리비안의 해적 OST’, ‘거위의 꿈’ 등을 연주하며 강렬한 사운드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청소년 동아리 ‘1004댄스’팀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JTBC ‘싱어게인4’ 출연 가수 김재민은 ‘Hold me tight’, ‘Skateboard’, ‘홍대 R&B’ 등을 통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도립 서귀포합창단 ‘라움’이 ‘You Raise Me Up’, ‘홀로 아리랑’을 선보이며 감동적인 하모니를 전했고, 청소년 댄스 동아리 ‘온리원걸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김범찬은 ‘미인’, ‘연예인’, ‘예술이야’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개막 공연에는 지역 출신 가수 김재민과 김범찬이 참여해 관객들의 환호 속에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관람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고, 무대가 진행될수록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행사장에서는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 인형탈과 에어벌룬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현장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4월 한 달간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관람 후기를 남기는 SNS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며, 향후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과 연계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10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 이중섭로 일원에서 진행되며, 노래와 악기 연주뿐 아니라 댄스,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내주신 큰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더욱 알차고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 행사가 서귀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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