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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역사탐방’ 4월 10일 모집 시작, 16개 코스 해설형 도보 프로그램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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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0일~11월 15일 운영, 스탬프 인증제·무료 참여·최대 15명 소규모 탐방
한강역사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도보 프로그램 ‘한강역사탐방’ 참여자 모집을 4월 10일부터 시작한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운영되는 16개 코스로 구성되며,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총 16개 코스는 한강의 시간과 장소,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서빙고길, 송파나루길, 노들나루길, 마포나루길, 양화나루길 등 다양한 탐방 코스가 마련됐다.

각 코스는 약 2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대부분 평지 위주로 구성돼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응봉산을 오르는 동호나루길, 국립현충원 구간이 포함된 동작진길 등 일부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 포함된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인증제가 운영된다. 코스별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탬프북이 제공되고 16개 전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탐방은 회차별 최소 5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과 장애인 신청자는 1명만 신청해도 운영된다. 16명 이상 단체는 탐방일 1개월 전까지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한강이야기여행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폭염 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오전 1회만 운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서울시는 장애인과 시니어를 위한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한강 관련 역사 해설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역사탐방은 한강을 따라 걸으며 건강과 여가, 역사문화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시민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스탬프 인증제를 연속 운영해 시민 참여를 넓히고, 코스별 완주의 즐거움까지 더해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강을 따라 이어진 역사 속 선조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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